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는 엣지를 골드링으로 해주면 최상의 궁합이라고 봄!
마침 골드링/치즈롤크러스트 구매시 할인하는 이벤트도 하던터라..
(지금은 안할껄)
무턱대고 골드링을 선택해 봄.
여태껏 파파존스 수퍼파파스만 먹어봤었는데,
우리 동네 지점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피자가 짜더라는;
그래서 한동안 안 시켜먹었었는데
얼마전에 티비에서 파파존스 아이리쉬 피자가 보이는 거 아님?
저거 한 번 먹어보자 해서 주문해봄.
피자에 휘휘 뿌려진 갈릭소스가 신의 한 수 인가?
골드링에 박힌 달콤한 고구마무스가 신의 한 수 인가??
이것은 정녕..
내 평생 먹어본 피자 중 제일 맛있다!!
할만함 ㅋ
항상 피자 2~4조각은 남겨
다음날 또 꾸역꾸역 억지로 먹던 기억이 있었으나
왠일로 울 꼬맹이들 완전 잘 받아먹고
결국 마지막 한 조각 남은걸 눈으로 확인했을 때에야 정신을 차림.
저것은 고스란히 내 뱃속으로 ㅋㅋㅋㅋㅋ
완전히 클리어!
그만큼 맛있었다는 뜻.
내 얼마전에 피자*땅서 갈릭소스 뿌린 피자가 있다길래 그거 시켜먹었다가 반도 못먹고 쳐박아둔 기억이 있는데..
다음부턴 쓸데없는데에 도전안해야지!
꼭 다시 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골드링으로 주문할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