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 재설치 삭제 소식에 멘붕
구글 플레이스토어 재설치 삭제 소식에 멘붕어제 저녁 일입니다. 업무용으로 구입한 태블릿을 5살 딸 아이에게 건네주었는데, 이 녀석이 자기가 깔고 싶은 게임(인형 옷입히기, 아기키우기 등;;)을 마구마구 깔고 지우고 하더니 이제 게임을 안 하려고 다 지웠다고 방긋 웃으며 보여주더군요. 바탕화면이 너무 깨끗해서 한 번 깜짝 놀라고, 앱목록을 확인하려고 들어갔다가 거기까지도 깨끗하게 싹 비워져 있어서 두 번 놀랐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할 앱도 다 지워버렸고요, 심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지워버린겁니다.으악!!! 일단,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보이지 않으니 필요한 앱을 어떻게 다시 깔아야 하나 멘붕이 오기 시작하더군요.네가 깐 게임만 지워야지 왜 모르는 것 까지 다 지웠냐며 격양된 목소리로 아이를 다그쳤드래요 ..우리딸 돌돌말린 샤스커트 끝단 펴기 신공
샤샤, 샤스커트, 튜튜, 튜스커트..뭐가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지만우리집 공주님이 좋아하는 치마 스타일이다. 샤랄라하고 샤방샤방하고어찌되었든 공주님 옷 처럼예뻐 보여 좋아하는 것이겠지만 이런 치마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샤랄라한 부분이돌돌 말려 올라간다는 것. 것도 딱 깔고 앉는 엉덩이 부분이헤까닥 하고 뒤집어지니 이대로 입고 다니다보면돌돌 말린거 내려준다고계속 꽁무니만 쫓아다닐 판이다. 좀 빨아 입히지? 아니, 이 상태의 스커트는빨아도 말려올라간 부분이 처음 샀을 때처럼 단정하게 내려오지 않는다. 그렇담 방법은 다림질?! 가능하다. 헌데 한 겹 한 겹을다리다보면 짜증이 치민다. 아이 옷은 작고다리미는 크고. 어린이집 갈 때 분명 예쁘게 입혀 보냈는데돌아올 때 보면 뒷쪽이 돌돌 말려들춰져 있단 말이다...한샘인테리어한샘몰 다른가보오
아침부터 바람이 쌀쌀합니다. 이사 준비로 바쁜 요즘돈 쓰는 재미에 푹 빠져있네요 얼마전 한샘인테리어 좌천점에 들러안방 붙박이장과 거실 쇼파, 장식장,아이들 방의 책상이며 책장 등을계약하고 왔습니다. 결혼할 때야 뭣 모를 때라서어영부영 그냥 들어와 살았는데 막상 이렇게 인테리어 가구 보러 다니다보니지갑 축 나는 건 일도 아니겠더라고요. 마침 2018 자녀방 이벤트 기간이라책상, 의자, 침대 등 할인가로 살 수 있어한시름 놓았습니다. 요즘엔 우리 때와 달라서책상도 막 높낮이 조절도 되고각도 조절까지 되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물론 그에 응당한 댓가를지불해야 하지만요 ㅠ 거실 장식장도 여럿 구경하고그냥 공장에서 딱딱 찍어나오는 제품이 아니라 취향에 맞게 문짝을 여기 달았다 저기 달았다 유리문짝도 원하는 ..밍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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