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기 챙겨주시는 사장님께서
이번에는 갈비를 보내주셨습니다.
작년엔 소고기가 입에 살살 녹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이번엔 쌩뚱맞게 갈비라..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지?
살짝 난감했지요
갈비찜은 손이 많이 가는데..
이걸 그냥 구워 먹어도 되나?
뭐,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사실 갈비는 그리 가까이 하지 않기에
집에서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질 ㅎㅎ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구워먹는다고들 하네요
그러고보니 여기 갈비양념까지 들었어요
아항! 이걸로 재워두었다가
저녁에 구워먹으면 되겠구나 했다는 ^^
청정원 갈비양념 맛있네요
다음번에 집에서 갈비 먹고 싶을 때에도
고민말고 요걸로 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