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뿌니뿌니
요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서
틈틈히 하고 있는데
이번에 '못자요의 시련' 미션을
클리어하고서
S랭크 뿌니를 얻게 되었다.
그동안 미션은 별 생각없이
매번 보상만 받아챙기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미션을 다시 보게 됐음.
'못자요의 시련'은
스테이지70을 70초이내 클리어 하면
되는건데 이걸 완료하고서
못자요 뿌니를 보상으로 받았다.
그랬더니 요괴대사전이 흔들린다는..!!!
처음으로
봉인이 풀리려는 순간이다.
지바냥, 맥, 운외경, 용용이, 무사맴..
어쩌다보니 내 수중에
다 들어와 있던 뿌니들.
그래서 못자요를 얻자마자
여섯자리가 꽉 차게 되면서
봉인해제!
조사하기 버튼을 눌렀더니..
꺅!
무사냥이 나왔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무사냥이 S랭크라는 것!!!
우오오오~
여지껏 S랭크 구경도 못해봤는데
ㅠㅠㅠㅠㅠ
내 첫 S랭 뿌니 무사냥
남들은 다 S랭크 어디서 얻냐며
부러워만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이런식으로 얻는가보다.
무사냥의 필살기는
칼을 휘둘러 뿌니를
랜덤으로 터뜨리는
'다랑어포 베기'
위력이 59pt나 된다.
결국 파티를 재결성 ㅋㅋㅋ
나머지도 모두
S랭크로 장식하는 그 날이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