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국산차 판매순위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가장 많이 차를 판 곳은 현대자동차(35만1124대), 그 다음으로는 기아자동차(27만6750대) 라고 한다.
그 뒤를 이어 한국GM(8만6779대), 쌍용(5만69대), 르노삼성(4만6916대) 순이다.
모두 지난해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는데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성장률이 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동차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가장 많이 팔린 차 순위를 봐도 현대와 기아가 휩쓸었다.
1위 : 현대 포터 (5만4689대)
2위 : 현대 아반떼 (5만2175대)
올해 승용차 중에서 유일하게 월 판매량 1만대를 넘긴 녀석이다.
3위 : 현대 쏘나타 (4만4548대)
4위 : 기아 쏘렌토 (4만3912대)
5위 : 현대 싼타페 (4만1178대)
6위 : 쉐보레 스파크 (4만776대)
7위 : 기아 모닝 (3만5005대)
8위 : 기아 카니발 (3만2038대)
9위 : 현대 투싼 (3만1741대)
10위 : 기아 봉고 (3만574대)
이는 꼭 인기순이 아닐 수 있다. 택시, 법인, 렌터카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까지 다 포함되었으니까.
여기까지가 2016 상반기 국산차 판매순위 TOP10 이다. 하반기에는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올 몇몇 녀석들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