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다녀온 소감

감성충만 밍투씨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다녀온 소감.



2016년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간이다.

이번이 제 10회.


늘 축제기간만큼은

피해 다녔던 우리인데

이번엔 지인의 결혼식이

울산에시 치뤄지는 바람에

축하 및 식사 후

무작정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향했다.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고,

인근 도로의 양쪽 사이드에는

주차해둔 차량이 즐비했다.







장미축제 입장시간은

오전9시부터 시작된다.


오후10시까지 운영이 되므로

늦어도 오후9시30분까지는 

입장을 해야 한다.


장미축제 입장료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2000,

13세 이상의 청소년이 1000,

만36개월 이상의 어린이가 500.


야간이라고 

입장료가 더 저렴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 입장료로 장미축제 뿐 아니라

동물원까지 둘러볼 수 있다.


참고로 동물원은 

야간개장을 하지 않는다.

18시 이후에는 접근금지.









다행히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입장료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우리는 성인 둘에,

만5세 어린이 하나,

만30개월 유아 하나라서

4500 내고 입장했다.


무료입장이더라도 

꼭 인원수를 정확히 말하고

무료로 찍어줘야 한다.








미친듯이 더운 날씨.

신기하게도 울산대공원에만 오면

이렇게 덥더라는.


화창해서 좋긴한데 

쨍하게 더운데다

사람이 넘나 많아서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이..;;;







축제 3일차에 찾아간건데도

아직 제대로 피지 않은 장미들이 많다.

얘네들은 아마도

축제가 끝날때까지도 

활짝 피기는 어려워보임;







하지만 또 이렇게

만개한 녀석들도 많다.

꽃의 종에 따라서

개화시기가 다르기에

그런가보다 하며 이해하기로.









꽃향기 맡아보는 밍쿤.

장미축제인데 

그렇게 막 전체적으로 향기롭지는 않다 ㅎㅎ


향수냄새처럼 

마구마구 향이 뿜어져 나올 줄 

알았;;던 촌시런 밍투씨.













혹시 직접 찾아가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장미 몇 송이 찍어와봤다.

다양한 색감의 꽃들이 참 아름답다.








터널 속에 붙어 있던 녀석인데

와! 이 꽃 너무 이쁘다~하며 찍고 보니

조화였다는;;;









사진 찍다가 벌 만나서 깜놀~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많고,

연인들도 정말 많다.


여기저기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다른 사람이 

내 사진 속에 들어오는 것 또한

감수해야 한다 ㅋㅋ









막간을 이용한 

장미축제 행사 안내 정보.


 


장미원 분수대 에서

매일 저녁 21:50 에

멀티레이저쇼를 한다.


야간개장때는 

예쁜 꽃과 불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로맨틱할 것 같다.

연인들에게 강추 ㅎㅎ


그외의 각종 행사들도

대부분 야간개장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행사를 즐기려한다면

야간개장시간까지 버텨야 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찾아가는 방법

네비에 '울산 남구 옥동 364번지'

또는

'울산대공원 남문'

을 넣으면 된다.








장미축제 셔틀버스는 

개막초 3일간과

28(토), 29(일) 운행되며

노선은 두가지가 있으니

위 사진을 참고하도록.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고래박물관의 고래축제와 연계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댓글,

밍투씨

IT정보 및 여행, 일상의 끄적임

전체_ / 오늘_ / 어제_
Skin Designed By. Darney / Blogger. 밍투씨

COPYRIGHTS © 2015-2018 ALL RIGHTS RESERVED BY 밍투씨.